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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선수 3명, 코로나19 확진

LG트윈스 선수 3명, 코로나19 확진
심벌마크 엠블럼 /사진=LG트윈스

[파이낸셜뉴스]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9일 LG 구단에 따르면 스프링캠프를 앞둔 지난 27일과 28일 선수단과 프런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선수 3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 구단은 "확진자 3명을 제외한 선수단은 예정대로 2월 3일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LG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류지현 감독과 코치 15명, 선수 40명 등 총 56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선수 3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빠지면서 53명으로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