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3종
웨스틴 조선 서울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2종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밸런타인 데이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 '마카롱 타워 스페셜 케이크'는마카롱이 위로 올라갈수록 핑크빛이 진해지도록 체리 블라썸의 느낌을 파티시에의 디테일한 손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슈가로 만든 버터플라이 오너먼트는 케이크 향기에 이끌린 나비처럼 다가오는 봄과 밸런타인 데이의 설렘을 표현했다. 케이크 속 시트 또한 바닐라, 연핑크, 핑크 총 3가지로 층마다 레이어드 돼 겉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최소 3일전 예약 필수이며 가격은 22만원이다.
'하트 무스 케이크'는 하얀 자태와 함께 정열적인 마음을 표현한 레드 하트 오너먼트로 장식했다. 가격은 8만원이다. '밸런타인 하트 타르트'는 하트 모양의 시트 위에 머랭과 달콤한 마카롱, 신선한 금실딸기, 블루베리 등을 장식했다. 가격은 6만원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케이크 2종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실루엣 레이디 케이크'는 분홍색 크림으로 장식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레이디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표현한 케이크다. 마스카포네 바닐라 크림, 헤이즐넛 초코 크림 등 3가지 종류를 믹스해 만든 크림을 진한 초콜릿 시트에 넣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로즈 하트 케이크'는 장미꽃으로 수놓은 하트와 상단을 금가루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화이트 초콜릿 박스에 담아 완성한 '스윗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가격은 6만원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는 사랑스러운 컬러의 수제 하트 마카롱이 가득 담긴 '풀 오브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달콤한 초코 시트에 티라미슈 크림을 더했으며 케이크 위에는 하트 마카롱과 베리를 가득 담아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은 밸런타인 데이 당일까지 이용 가능한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로맨틱한 하루를 위한 레드 와인 1병, 파베 생초콜릿 1상자를 제공하며 가격은 11만2750원부터다.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스타리 스타리 나잇!'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꽁빠니 드 프로방스 어메니티와 함께 라운지앤바의 미니 빙수와 다양한 영화를 모티브로 한 필름 칵테일 2잔을 1박당 1회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8만원부터다.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도 준비된다. 레스케이프의 마크다모르 바에서는 총 5종의 스페셜 칵테일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석류와 코코넛 워터가 들어가 새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로즈 오브 러브', 보드카와 딸기, 아몬드, 라임으로 맛을 낸 '러브 리퍼블릭', 아메리칸 위스키와 민트, 카카오, 크림을 넣어 만든 '비 마이 밸런타인', 데낄라와 수박, 패션후르츠가 담긴 '키스 더 밸런타인', 그리고 진, 자몽, 엘더플라워, 탄산수를 넣은 '아모르 아모르' 총 5종이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며 키스 더 밸런타인, 아모르 아모르는 무알콜 칵테일 요청 시 변경 가능하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의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방문 고객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3종류의 전채요리, 밤 수프,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또는 티 그리고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각 1잔씩 제공되며 2인 1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창가 좌석은 예약순서에 따라 배정되고, 1부제(18시)로 진행, 선착순 30팀만 예약을 받는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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