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사단법인 사색의 향기 상임대표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색의 향기 회의실에서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왼쪽)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사색의 향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비영리문화단체인 사단법인 '사색의 향기'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사색의 향기 회의실에서 이영준 상임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영리문화단체 사색의 향기는 전국 18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문화나눔과 사랑나눔의 정신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기치로 하고 있다. 사색의 향기 문화원, 미래의 지도자를 발굴하는 대한민국위멘위원회, 시니어 회원들의 귀촌을 돕는 향기촌협동조합, 한국어를 사용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인의 정체성을 알리는 한국문화진흥원, 집단 귀촌마을을 주관하는 농업법인 향기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모 재외동포신문회장이 상임고문, 이성문 숭실대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선옥 향기작가회 회장, 박희영 사색의 향기 이사장, 임진철 행복문화학교 교장 등은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박 회장이 문화와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사색의 향기 고문으로 위촉된 것은 전국 180만명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아이넷방송이 함께 다양한 분야 상생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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