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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빨라쪼, 신메뉴 '달고나 젤라또' 출시

해태 빨라쪼, 신메뉴 '달고나 젤라또' 출시

[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 빨라쪼는 부드러운 우유 젤라또에 달고나칩이 박힌 '달고나 젤라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콘셉트는 추억의 길거리 간식 '달고나'와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젤라또'의 이색 만남이다. 달고나 본연의 달콤쌉쌀한 매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아 한층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우유 함량이 높은 밀크 젤라또 베이스로 달고나의 쌉쌀한 뒷맛을 부드럽게 잡았다. 100% 국내산 최고급 생우유만 사용해 우유 풍미가 더욱 진한 것도 장점이다.

또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콜드브루로 산뜻한 커피향을 더했다. 뒤에 올라오는 진한 커피향 덕분에 뒷맛이 한결 깔끔하다는 설명이다. 빨라쪼 젤라또는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차지고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우유 젤라또 사이에 박힌 달콤한 달고나를 쫀득한 식감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유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달고나 젤라또를 선택하면 삐꼴라(1가지맛)에서 메디아(2가지맛)로 사이즈업이 가능하다. 달고나 젤라또 외에도 1가지 맛을 더 선택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