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량원 신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장에 강량원씨를 임용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량원 극장장 임용대상자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쉬킨 연극대학 연극연출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극단 '동'을 창단해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임용을 통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기초 예술분야의 대표 기반시설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예술위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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