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CI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전문기업 라파스는 지난해 12월 법원이 소집 결정한 임시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해 10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며 법원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신청을 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이사 후보자 2명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해 주주총회는 의안을 상정할 수가 없어 의안 불상정으로 매듭지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소액주주들과의 신뢰를 쌓고 주주화합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 앞으로 회사가치를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스는 임시주총에서 발행주식 대비 39.44% 우호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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