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알찬 국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제주 여행 기획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항공권, 숙박권, 테마파크 등 다양한 제주 여행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김포와 제주, 부산과 제주 등 제주도를 오갈 수 있는 에어서울 국내선 2개 노선을 판매한다. 항공권은 15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기간은 제주도의 겨울과 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오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1인당 2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상품과 더불어 고객들이 제주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 신화월드의 숙박권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제주 신화월드 숙박권은 오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고, 투숙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먼저 제주 신화월드 내 5성급 호텔인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는 테마파크 BIG3 이용권(투숙객 전원 제공)을 포함해 정상가 기준 최대 68% 할인한 14만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호텔 안팎에 위치한 제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롯해 레스토랑, 라운지, 베이커리 등 F&B 부대시설 등도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리조트인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는 워터파크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다. 신화관의 경우 테마파크 BIG3 이용권과 워터파크 자유이용권(투숙객 전원 제공)을 포함해 68% 할인한 21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마켓컬리는 1박 이상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할인 및 혜택을 더한 2박, 3박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2박 패키지 이용 시 기본 구성에 '랜딩 델리'의 디저트 세트와 수목원 '카멜리아힐' 입장권이 더해지며, 3박 패키지는 '더 코브'의 피자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이번 제주 여행 상품 외에도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을 최초로 선보인다.
여의도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63과 63아트에서 열리는 에릭요한슨 사진전을 비롯해 일산점, 광교점의 입장권을 최대 48% 할인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특히, 아쿠아플래닛 광교점은 최근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별도의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쿠아플래닛 입장권은 오는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유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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