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랜드리테일 슈펜은 CJ ENM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해 신학기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 라인업은 신비아파트의 메인 캐릭터인 '신비'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네이비와 그린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디자인했다.
슈펜키즈는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적용했으며, 백팩, 실내화, 운동화, 장화 등과 같이 아이들이 신학기에 주로 사용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 위주로 선보여 실용성을 더했다.
슈펜키즈가 앞서 출시했던 캐릭터 협업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디즈니의 겨울왕국, 프린세스 캐릭터 콜라보 상품의 경우 총 30만족 이상 판매됐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캐릭터 및 콘텐츠와 슈펜의 협업 상품이 계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더 다채롭고 유쾌한 협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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