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2월 '월간 십일절'은 개성 넘치는 MZ세대를 겨냥해 일명 'SNS 핫템' 핸드메이드 상품 기획전이 진행된다.
11번가의 '월간(月刊) 십일절'은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매달 11일 진행되는 24시간 동안의 쇼핑 축제다.
11번가는 2월 '월간 십일절'을 맞아 누구보다 트렌드에 밝고 개성있는 상품에 먼저 반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핫(Hot)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모아 '잇츠뉴(It's NEW)'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퍼스널 레터링(각인, 레터링, 커스텀) △아뜰리에 샵(수공예 작가 쥬얼리, 레더, 플라워) △디저트 맛집(수제 쿠키, 케이크, 아이스크림) △손으로 만드는 힐링(DIY, 수공예) △제로웨이스트('必(필)'환경, 리사이클링) △프래그런스 샵(향수, 디퓨저, 수제비누, 인센스) △데스크테리어(조명, 필통, 오거나이저) △클린뷰티(비건, 저자극 뷰티) 등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8가지 테마를 선정했다.
11번가는 각 테마별로 고객 인지도가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 차별성으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인기 상품들을 대표 상품으로 뽑았다. MZ세대의 '득템력'을 공략해 희소성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1번가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핸드메이드 대표 상품으로 △우드각인 케이스(퍼니데일리) △라탄 공예(라탄이랑 실랑이) △티라미수 세트(망원동티라미수) △천연 수제 슬라임(팔레트슬라임) △대나무 칫솔 세트(핑크바스켓) △방향제(다비디퓨저) △공기정화식물 DIY 세트(비오스샵) △비건 클렌징볼(온그리디언츠) 등을 포함해 총 80여 개 상품과 판매자를 섭외했다.
11번가는 최근 경쟁력 있는 신규 판매자들의 영입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자 혜택과 지원 정책 등을 강화하면서 11번가의 상품 다양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업전략을 추진 중이다.
11번가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모션인 '월간 십일절'의 대표 기획전으로 '핸드메이드' 상품을 노출하면서, 소상공인 판매자는 십일절을 찾아온 많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 효과를 얻고, 더불어 11번가 고객에게는 기존에 없던 신선한 상품 구성으로 십일절만의 쇼핑 재미가 배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11일 하루 동안 '잇츠뉴'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한 뒤 2월 중으로 동영상/포토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SK페이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은 2월 '월간 십일절'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라이브 방송을 11회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필립스 밸런타인데이 선물 특집 방송으로 최대 42% 할인혜택과 선착순 상품권 지급 이벤트가 진행되고, 오후 8시에는 최준과 함께하는 '요기요' 특집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월간 십일절의 백미 '타임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7개의 상품, 총 91개의 딜 상품이 최대 52% 십일절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우디그린(낮 12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숙박권(오후 2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오후 9시) 등 매시간 가전, 여행/숙박,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이 공개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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