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가 캐릭터들의 화보를 통해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의 출연진들의 화보를 공개해 왔다. 냉장고(유세윤)로 시작된 화보는 지난 11일 존나데(신인선)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부캐전성시대' 방송이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조합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면, 화보에선 더욱 직관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그간 '본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캐들의 강렬한 개성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단 평가다.'부캐전성시대' 화보는 캐릭터들의 이색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출연진들은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드러낸 것은 물론, 캐릭터의 특별함이 묻어나는 익살스러운 포즈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부캐'와 '본캐'가 함께한 화보는 극과 극의 온도차를 나타냈다. 각 출연진은 '부캐'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이는 반면, 연예인으로서 '본캐' 화보 촬영에 임하며 진지한 아우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부캐전성시대'는 32명의 초호화 출연진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해 일명 '한류형 마블 콘텐츠'를 지향하며 장대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부캐전성시대'가 앞으로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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