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몰 굿즈.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자사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민트몰은 에어서울의 로고와 항공기, 유니폼 등이 디자인된 굿즈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모형 비행기를 비롯해 마그네틱, 키링, 핸드폰 케이스 등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제품은 에어서울 승무원 캐리어와 유니폼 모양의 배지와 커스터마이징 학생증 키링이다.
학생증 키링은 각 대학교 로고를 넣어 과잠(학과 잠바)으로 제작하거나 에어서울 유니폼으로 선택하는 등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특히 항공사 취업을 꿈꾸는 항공과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상품 가격은 배지는 7900원, 커스터마이징 학생증 키링 가격은 1만9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커피빈과의 콜라보 키링을 비롯해 민트몰 판매 상품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며 “민트몰 구매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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