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원목마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원목마루 브랜드 '바움'이 신제품 '바움190(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움 브랜드 제품 중 폭이 가장 넓으며 길이도 가장 길어, 공간을 넓고 시원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천연 나무 질감을 그대로 살린 표면과 소비자 트렌드를 겨냥한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바움190은 폭 190mm, 길이 1900mm, 두께 12mm 규격으로 총 5가지 패턴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바움'의 제품군은 기존 바움125, 바움165에 이어 총 3개의 제품군으로 확대돼 광폭 원목마루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움은 친환경 내수 합판에 천연 원목을 덧붙인 고급 마루다.
천연 원목은 안정성을 강화해 마루의 휨이나 뒤틀림 현상을 방지했다. 표면은 고강도 친환경 도장 처리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긁힘과 찍힘을 개선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상무는 "차별화된 품질에 우아한 디자인을 결합한 바움190이 광폭의 고급 바닥재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공간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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