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이미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의 백신접종 완료자는 프랑스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결과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16일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백신접종 완료자는 부스터샷(3차)까지 완료한 사람을 의미한다. 백신 미완료자는 프랑스 입국시 코로나19 음성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프랑스관광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녹색 국가로 분류돼 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프랑스 입국시 백신접종 완료증명서와 여행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16일부터 대형 경기장, 영화관, 교통수단 등에서 식음료 섭취가 허용된다. 또 28일부터는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실내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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