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지역 거점 제주 "업계 유일 전국 단위 영업망 구축"
“제주지역 아웃바운드 영업 활동 착수…올해 캠페인 수 전년비 200% 확대 전망”
레뷰코퍼레이션 CI
[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 운영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의 7번째 지역 거점 제주지사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주지사 설립으로 레뷰코퍼레이션은 전국 7개 주요 지역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와 같은 전국 단위 영업망은 동종 업계 중 레뷰코퍼레이션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14년 부산시를 시작으로 올해 기준 △제주 △대전 △대구 △광주 △경기남부(서울, 수도권 이남지역) △경기북부(서울, 수도권 이북지역 및 인천) 지사를 두고 있다.
제주도는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이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제주도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등 현지 소상공인을 위해 제주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제주도 지역 마케팅 캠페인 수가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영업 활동 전개를 통해 지난해 대비 약 20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연내 지역 거점 확대 차원에서 강원지역 지사 추가 설립을 위한 상권 분석 등 검토 작업에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지사 설립으로 레뷰코퍼레이션은 업계 최초 전국 영업망 구축에 성공, 다양한 지역 기반 사업 발판이 마련됐다”며 “현재 모든 지점 근무자는 현지 이해도가 탁월한 지역 거주 인원들로 구성돼 지사별 광고주 만족도가 높고 이는 장기 재계약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여파에도 모든 지사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