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로즈월. 인터컨티넨탈 제공.
인터컨티넨탈 뷰캉스 스프링 에디션 with 논픽션. 인터컨티넨탈 제공.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봄을 앞두고 코 끝을 간지럽히는 이색 향기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는 최근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 (NONFICTION)’과 협업해 향수와 핸드크림 등을 선물하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호텔 1층 로비에는 1만송이 장미로 대형 로즈월을 장식하고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은은한 장미 향기로 맞이한다. 늘 착용하는 마스크 때문에 향기에 둔감해진 요즘, 잠시라도 기분 좋은 향기를 맡으며 고객들이 힐링 모먼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이다.
우선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 (NONFICTION)’과 협업한 ‘뷰캉스 스프링 에디션 with 논픽션’은 시그니처 향을 담은 향수와 핸드크림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기에 호텔 시그니처 공간 로비 라운지에서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이번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제조한 커스터마이징 칵테일 2잔을 즐기며,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블루밍 하트’ 아래서 향기로운 봄밤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패키지 선물로 제공되는 8만원 상당의 논픽션 젠틀나잇 향수와 핸드크림 세트는 달콤한 스웨이드와 차분한 시더우드에 바닐라와 머스크가 더해져, 포근하지만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여 남녀 상관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논픽션의 모든 제품은 설페이트,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 1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로즈월은 1만 송이 장미로 장식하고 은은한 장미향기가 퍼져 주변에 들어서기만 해도 기분 좋은 무드를 선사한다.
로즈월에 장식된 ‘로맨틱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문구처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월과 3월 중 호텔에서 로맨틱한 순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판매 예정인 ‘뷰캉스 스프링 에디션 with 논픽션’은 3월 공휴일 시즌 및 화이트 데이에도 투숙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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