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 63㎡~111㎡ 92세대 규모, 한라산· 바다 조망권 확보
- 최고급 마감재, 스터디카페 등 입주민 위한 공간구성 눈길
한라산과 바다 더블 조망권을 갖춘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투시도. 사진제공 :(주)신일
㈜신일은 오는 25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고품격 주거단지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산과 조천 바다 더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이 단지의 공급 규모는 전용 63㎡~111㎡, 8개 동 총 92세대로 구성됐다.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이 들어서는 이 지역은 제주시 동쪽과 서쪽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집중 개발되고 있는 제주 생활권의 중심이다. 특히 이 단지는 97만6,000㎡ 규모에 총 6,588가구로 조성된 삼화지구는 물론 화북상업지역과 제주첨단과학기술2단지, 제주 신공항, 신항만 개발, 스마트 혁신도시 및 제3차 국가산업단지 등 제주 동부권 개발 프리미엄의 최대 수혜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지역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미래 10년을 좌우할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2022~2031년)에 근거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사업비 1조3,000억원을 들여 제주 동부(제주시 성산읍)지역 약 66만㎡에 제주도와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주형 혁신 물류단지 조성, 제주 푸드 아일랜드 조성, 글로벌 교육특화도시 조성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이 위치한 이곳은 비가 많이 오는 산간지역과 습도가 높은 바다인접지에 비해 습도가 낮고 사시사철 쾌적함을 선사하는 중산간 입지로 제주 내에서 가장 주거에 적합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더구나 개발이 제한돼 입지 희소성이 높으며, 제주 앞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탁월한 교통망도 눈에 띈다. 제주국제공항(12km), 시청 등이 10km 이내에 위치하고 일주동로(1132), 남조로(1118) 및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구도심까지 쾌속으로 연결돼 제주 내륙방면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한, 2023년 지방도 1136(회천~신촌)구간 개통으로 도로 교통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함덕해수욕장, 신촌포구, 원당봉, 서우봉 해변 야영장, 절물 휴양림, 검은오름, 사려니숲길, 동백동산, 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4베이(일부 3베이, 5베이) 혁신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알파룸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관 바닥부터 생활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고품격 마감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최신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된다. 또 단지 내에는 무인편의점, 스터디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제주도 1년 이상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의 조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매도 가능해서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하며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100% 추첨제를 적용한다.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분양업체 관계자는 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의 고도화된 CRM(고객관계관리)을 도입한 프롭테크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e파라쥬(이파라쥬)를 통해 보다 안정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련일동 삼화지구에 위치하며 오는 25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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