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바른손스튜디오(대표 안은미)와 손잡고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 작품 접수를 21일부터 시작한다.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은 마스터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화를 진행하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영화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제작한 바른손스튜디오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아울러 마스터 창작자로 영화 '감기'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에 맞는 순수 창작 작품이라면 신인, 기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의 공동 집필 작품 역시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총 2개 부문으로, 상영 시간 100분 내외의 영화 시나리오를 모집하는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1회당 50~70분 분량의 총 8~12부작 시리즈 대본 2회분을 모집하는 ‘OTT 시리즈물 대본’이다.
접수된 작품은 김성수 감독, 박재범 작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모집 부문 구분 없이 두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 상금은 총 1억 2천만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억원과 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2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 기간은 2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21일(월) 오전 10시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창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모집 요강과 제출 양식에 대한 상세 내용 역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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