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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생’ 이혜리, 父 죽인 최원영과 대면…’빨간 얼굴+충혈된 눈’ 분노 폭발!

‘꽃달생’ 이혜리, 父 죽인 최원영과 대면…’빨간 얼굴+충혈된 눈’ 분노 폭발!
이혜리가 아버지를 죽인 ‘괴물’ 최원영과 마주한다.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1일 이시흠(최원영 분)과 대면하게 된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진 스틸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이시흠과 마주한 로서가 담겼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충혈된 눈, 그리고 매섭게 노려보는 로서의 눈빛이 그의 분노를 보여주고 있다.반면 이시흠은 로서 앞에서도 태연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끌어낸다. 또한 더불어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유리 조각을 들고 이시흠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무엇보다 로서는 10년 전 망월사에서 아버지 강호현(이성욱 분)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이에 드디어 이시흠과 마주하게 된 로서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대립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아버지를 잃고 생계형 날품팔이 아씨로 살아온 로서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이때 로서 역의 이혜리 배우가 실감 나는 연기로 현장 스태프를 모두 숨죽이게 했다"며 "로서가 이시흠의 입으로 사건의 진실을 듣게 되고 이시흠에게 역공을 당하는 부분이다. 여태까지 중 가장 큰 위기의 상황 속, 로서가 어떻게 위기를 마주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시흠을 향한 로서의 분노는 21일 밤 9시 30분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웨이브에서 VOD(다시 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