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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리조트·호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3종 출시

코오롱 리조트·호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4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선보인다.

먼저, 업사이클링 흑백 필름 카메라 증정 및 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흑호랑이 사진관'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촬영한 사진은 '필름로그' 현상소 방문 또는 전국에 있는 '필름로그' 필름 자판기 및 택배를 통해 무료로 현상할 수 있다.

객실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봄, 와봄'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객들에게 와인 1병과 벚꽃 머랭 쿠키를 제공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경우 쿠키 대신 치즈 플래터가 포함돼 꽃으로 물든 동대산을 바라보며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손쉽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봄바람 솔솔' 패키지도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함께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자체 제작 리유저블백 1개, 음료 2잔, 샌드위치 2개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해 호텔 주변 명소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도 호텔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봄 분위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