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에서 이사회·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2일 서울 마포구 협회 회관에서 197차 이사회, 60차 총회를 각각 열었다.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인천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직판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35개 점포에 국민 성금 1억 1481만 7455원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또 △미래사업분과 △지역협력분과 △대외협력분과 △제도개선분과 등 4개 분과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봉주·강홍준·진세근·신승근 이사를 각 분과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한편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이 임원으로 재선임됐고,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도 신임 임원이 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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