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 팀장(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에서 김창배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금융 탐험대'를 기획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를 통해 금융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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