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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템'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호평

'인싸템'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호평
삼성전자 제품 모델이 더 프리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까지 회전하는 스크린, 다양한 OTT 서비스, 선명한 화질, 빠른 반응 속도 등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또 다른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전했고 포켓린트 또한 더 프리스타일의 기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달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중남미, 동남아,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 팔렸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