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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컴위드, 국제 금가격 급등...한컴금거래소 지분 보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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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금 가격이 1온스당 1900달러대에 안착하는 등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한컴위드 등 관련주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한컴위드는 전일 대비 4.56% 오른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0달러(0.2%) 오른 온스당 191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월 7일 이후 약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금거래소(구 한컴금거래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금 가격 상승에 따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