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디지털 싱글 ‘Always’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정상을 꿰차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22일 발매한 ‘Always’는 다운로드 수 5544건으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Always’는 작년 7월 발매된 ENHYPEN의 일본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에 수록된 ‘Forget Me Not’에 이은 이들의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지난달부터는 니혼TV(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요 드라마 ‘무챠부리! 내가 사장이 되다니(ムチャブリ! わたしが社長になるなんて)’의 주제가로 선정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Always’는 오는 5월 3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ENHYPEN의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DIMENSION : 閃光’에는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매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이 실린다.ENHYPEN은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로 발매 직후 7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와 지난달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로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byh@fnnews.com 백융희 기자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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