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베트남 현지 사업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가수 에이미의 음악 콘텐츠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가수 에이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롯데리아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억의 기억을 유지시키는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에이미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진출 8000일을 기념해 제작한 TV 광고에도 출연 중이다.
롯데리아가 현지 유명 스타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은 베트남 진출 이후 23년만에 처음이다. 광고 이후 베트남 롯데리아의 한 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3% 늘어 난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가수 ‘에이미’와의 다양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친숙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교두보인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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