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새로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을 공개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한정판(사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은 코카-콜라 브랜드의 상징성을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컬래버레이션, 문화 트렌드와 접목해 독창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다.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코카-콜라가 우주 어딘가에도 있을 것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독특한 맛과 우주 공간 속 은하계와 별, 행성 등을 연상시키는 시각적인 요소로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감각적인 상상력을 가미함으로써 신비로우면서 차별화된 짜릿함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보라색, 핑크색, 검은색 등을 머금은 듯한 오묘한 색상을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미지의 우주를 표현하고, 별과 빛을 시각화한 디자인 요소를 넣어 '우주에서 날아온 코카-콜라'라는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첫 프로젝트는 다양한 협업,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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