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집 다니며 17% 비율 찾아
만두소 듬뿍 넣어 식감도 풍부
동원F&B는 만두피의 비율을 전체 만두의 17%로 줄인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는 전국의 수많은 만두 맛집을 탐방해 만두피의 황금비율(17%)를 찾아냈다.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식감이 쫄깃하고, 만두소를 듬뿍 넣어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산 돼지고기는 물론 양배추, 양파, 대파, 애호박, 대추 등 각종 자연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만두소의 식감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조리 후 식감이 딱딱해지고 밀가루 맛이 날 수 있는 만두피 접합 부분(날개)을 최대한 제거해 맛이 담백하다. 만두피 자체도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더욱 찰지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찐만두나 군만두는 물론 만둣국, 만두전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만두가 굳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첫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고급 재료를 바탕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를 선보여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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