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문피아,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애장판 3부 텀블벅 펀딩

문피아,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애장판 3부 텀블벅 펀딩
[이미지2] 문피아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애장판 3부 예상 목업 이미지 컷 /사진=문피아

[파이낸셜뉴스] 문피아는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애장판 3부를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간한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은 전투 끝에 사망한 세크리티아의 왕제 베른이 10년 전 적국 카이리스의 나약한 3왕자 칼리안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고 자서현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주인공인 베른은 암살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억을 되짚어가며 칼리안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자 자신을 암살하려는 왕비와의 첫 분쟁에서 승리한다. 이후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가던 중 과거에 맞이했던 죽음 뒤 감춰진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부 단행본은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애장판 프로젝트의 마지막 펀딩으로, 앞서 진행된 1, 2부의 경우 모두 목표 모금액의 200%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펀딩 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이고, 참여자에게는 케이스를 포함한 사철양장으로 제작된 단행본 4권을 제공한다. 1부 프로젝트 준비 도중 원작 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연재가 중단된 관계로, 분량은 웹소설 기준 367화부터 최종 연재 화수인 535화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