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세포 위크 with 배달의민족 /사진=네이버웹툰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은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과 배달의민족이 컬래버레이션 한 ‘출출세포 위크 with 배달의민족’ 이벤트를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4억뷰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드라마의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출출세포 위크 with 배달의민족’은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에서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인기 캐릭터 '출출세포'를 소재로 한 특별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스테이지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등, 200명) △헝그리 출출이 떡볶이 분식 밀키트(2등, 1000명) △5000원 배달의민족 할인 쿠폰(3등, 1500명) △출출세포 게임 아이템(4등, 3000명) 등 음식과 관련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1~4등 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의 유료 캐시인 다이아 20개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웹툰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출출세포’와 배달의민족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는 ‘독고 배달이’의 만남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가 고파 난동을 부리는 출출세포를 배달의민족의 빠른 배달로 달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배달 상자 챙기기’, ‘배달이 배달 보내기’ 등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미션이 준비돼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최근 배달의민족이 '배민1'과 'B마트'를 주축으로 배달시간 단축에 주력하고 있어 컬래버레이션에 더욱 의미가 있다.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네이버웹툰이 최초로 퍼블리싱 한 게임으로 지난해 8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IP를 기반으로 한 매치3 퍼즐 게임으로, 똑같은 모양의 퍼즐 3개를 이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게임 곳곳에 원작 웹툰 속 인기 캐릭터 ‘유미’, ‘구웅’, ‘바비’, ‘순록’ 등이 등장해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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