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한 색다른 디자인의 선물세트와 화이트와인 대전을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소녀감성 인기 캐릭터 ‘빨간머리앤’과 콜라보를 통해 ‘빨간머리앤 세트3종(대: 1만2400원, 박스형: 8000원, 소: 7000원)’을 가격대별로 출시했다.
초콜릿과 젤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빨간머리앤 디자인의 쇼핑백과 상자는 인테리어나 포장용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또 다이어트나 운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이색상품도 준비했다.
레트로 디자인의 ‘레트로미니캐리어(2만7000원)’는 ‘프로틴그래놀라바’ 12개와 미니캐리어백으로 구성되어 일명 ‘다이어터’나 ‘유지어터’들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무직타이거’를 내세운 상품도 눈길을 끈다.
트랜디한 뚱랑이 캐릭터로 지난 발렌타인데이 시즌 때 출시 직후부터 품귀현상을 빚었던 ‘뚱랑이레디백세트(2만9900원)’을 필두로 ‘뚱랑이랜덤하트무직타이커세트(9000원)’, ‘뚱랑이리사이클링숄더백세트(2만5000원)’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글로벌 대표 캔디브랜드 츄파춥스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상품도 출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