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원전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커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피코그램은 전 거래일 대비 6.53%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군의 원전 공격으로 체르노빌 때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실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는 화재가 발생했다.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포리자 원전이 폭발한다면 체르노빌 보다 피해가 10배나 더 클 것이라는 게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의 발언이다.
피코그램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사업을 영위했다. 방사선기술 기반 세슘 정화용 필터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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