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둔 지투파워는 배전반 제조산업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여, 올해 지투파워는 DT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보유한 IoT•AI•엣지컴퓨팅 기술을 향후 출하되는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AI 원격 분석•진단 ▶배전반 건전성 및 잔존수명 예측 ▶설비 안전성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 노후배전반 교체시장에서 공급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투파워는 25%이상 연구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50여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 기술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DX)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광섬유 진단시스템,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전반•에너지저장장치(ESS)•태양광발전 장치 등 3개 품목 조달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배전반 품목 경우 신기술(NET), 신제품(NEP), 혁신제품 인증까지 확보해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GIS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전과 코레일의 시험인증을 거쳐 내년 중 출시할 계획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신규사업도 보다 더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력설비•교량•하천•맨홀•빌딩•SOC 구조물 등 SOC 시설 안전 예방진단을 위해 온도•진동•변위량 계측을 위한 '지능형 DAS, DTS, FBG 광섬유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시험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자동차 확대 흐름에 부응해 완속•급속•초급속 등 3가지 모델의 전기충전시스템 개발까지 연내 마무리해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요소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제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2년전 중국 포스코 난징 공장에 전력설비시스템을 통해 상태감시진단(CMD)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보류되었고 현재는 포스코 난징 공장측과 협의하여 재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중남미를 공략하기위해 바베이도스와 칠레에 태양광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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