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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한부모 가장 후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한부모 가장 후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한부모 가장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용산구의 모자복지원 해오름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빌은 저소득 여성이 홀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복지 및 쉼터를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며, 모자가정의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의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심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전인적인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지원한 후원금은 모자복지원 해오름빌의 시급한 보일러 수리 및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지위와 인권 향상을 위한 대외적인 큼직한 외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우리의 도움과 응원이 가장 절실한 곳이 어딜까 하던 찰나, 가까운 곳에 있는 해오름빌을 만나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강인한 어머니들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올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및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발전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연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