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14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을 개최한다. /사진=골프존
[파이낸셜뉴스]㈜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4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내달 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월) 오후 6시부터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2022시즌 개막을 기다리는 골프팬들에게 이색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존이 롯데렌탈과 함께 마련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다.
출전 선수는 롯데 골프단 소속 선수로 KLPGA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소영과 KLPGA 2021시즌 첫 1부 투어 풀시드를 획득하며 지난해 맹활약을 펼친 안지현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다. 상대 팀으로는 2021시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이소미(KLPGA 개인 통산 3승)와 2019시즌 대회 우승자인 조아연(KLPGA 개인 통산 2승)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5백만원의 상금이 걸린 1라운드는 9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는 1500만원의 상금 획득을 위한 18홀 팀 스킨스 방식으로 치러진다. 코스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로 실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 코스와 동일하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은 4월 초 SBS GOLF, 스크린골프존 채널((olleh tv 133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Btv CATV 119번)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