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해수·이정재·정호연 2022.02.28. (사진=박해수 인스타그램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또 남우주연상을 들어올릴까?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동료배우인 박해수, 정호연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27회 시상식 시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 배우가 나란히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미나리'의 앨런 킴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켄 정 등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의 이름도 보인다.
'오징어 게임'의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이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10일 출국했다.
또 박해수는 11일 비행기에 오르며, 정호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으로 이동한 상태다.
한편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의 연합체인 CCA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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