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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종합금융사 BMI, 한국법인 대표에 메타팩토리 추선우씨 선임

홍콩 종합금융사 BMI, 한국법인 대표에 메타팩토리 추선우씨 선임


홍콩의 대표적 종합금융회사인 BM INTELLIGENCE(이하 BMI)가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추선우씨를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BMI는 1995년 설립돼 2001년 금융컨설팅사로는 처음으로 홍콩증시에 상장됐다.

이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1(유가증권거래), 4(유가증권자문), 9(자산관리)라이선스를 획득하고 Corporate Services(개인과 상장회사를 위한 자문역), Accounting Services, Consultant Services(개인자산관리, IPO, 인수합병을 위한 컨설팅), GIT Trust(신탁서비스) 뿐 아니라 펀드와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캐나다, 비엔나, 싱가포르, 호주, 태국, 중국 등 각지에 50여개 지사 혹은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800여개가 넘는 상장기업에 컨설팅서비스를, 130여개 기업에 상장서비스를 제공해 IPO를 성공시켰다.

한국에는 2020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63층에 입주 허가를 받아 한국 업무를 시작했으며, 한국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나스닥, 홍콩 거래소의 상장 및 SPAC상장을 주요 업무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BMI 루화웨이 회장은 "한국 IT 및 바이오,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망이 밝다"며 "한국 사무소가 한국 기업을 나스닥과 홍콩거래소로 인도하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MI KOREA 추선우 대표도 "BMI는 이미 지난해 ACAXU등 나스닥에 몇 개의 SPAC를 상장시켰으며, 인수대상 한국기업들을 보고있다"며 "빠르게 공식적인 한국법인을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선우 대표는 메타버스 기업 전문 엑설러레이터인 메타팩토리 대표와 홍콩-마카오-선전 100대 투자사로 선정된 Glodford 이사(한국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아임클라우드(대표 이두식), 메타버스 전문 TECH기업인 메타브릭(대표 송민재)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매타버스, AI기업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