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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로수길' 원스피리츠, 다시 한 번 원소주 한정판매

'이번엔 가로수길' 원스피리츠, 다시 한 번 원소주 한정판매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SOJU)’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원스피리츠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원소주 원모어(WON MORE) 팝업 스토어’를 열고 ‘원소주’ 제품 1만 개를 선착순 추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원소주’를 한정 판매해 초도 수량 2만 병을 완판시킨 바 있다.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이 시작되며 한때 예약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원소주 원모어 팝업스토어’는 이처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기획됐다.

이번 가로수길 나이스웨더에서 진행되는 ‘원소주 원모어 (WON MORE)’ 팝업 스토어는 ‘원소주를 더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한 번 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도 새로워졌다. 지난 더 현대 서울의 팝업스토어가 원소주의 프리미엄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한 콘셉트였다면, 이번 나이스웨더 ‘원모어 팝업스토어’는 힙한 무드를 강조했다. 이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씩 2부로 나눠 디제잉 공연이 펼쳐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원소주를 샷으로 즐길 수 있는 ‘원샷 (WON-SHOT) 패키지’를 선보이는 테이스팅 바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에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하고 더 다양한 굿즈가 준비됐다. ‘원샷(WON-SHOT)’ 패키지를 구매하면 원소주 로고로 브랜딩 된 니트 잔술과 백설기가 제공되고, 세척 후 잔을 가져갈 수 있는 파우치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소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는 로고 브랜딩의 유기 잔, 원카드, 지거&쉐이커, 레더 코스터 등 다양한 원소주 굿즈들도 구매 가능하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지난번 한정 판매에서 원소주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