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사진=KLPGA
[파이낸셜뉴스]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혈전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코르다는 1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12일(한국시간) 팔이 부어올라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더니 혈전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코르다는 병의 차도를 자주 알리겠다고 했다.
코르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지 TPC소그래스가 위치한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아시아에서 열렸던 2개 대회에 불참한 코르다는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세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곧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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