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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5일 네패스아크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62% 늘어난 1850억원,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47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엑시노스 판매량 호조에 따른, Mobile AP 및 PMIC 테스트 가동률이 올랐다. 삼성전자의 SSD 판매 증가에 따른 SSD Controller IC의 테스트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Q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FO-PLP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비메모리 테스트 생산력을 늘린 만큼 분기 실적이 고성장세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22년 P/E는 12배에 불과하다. 글로벌 매크로 불안에 따른 현재의 주가 하락 시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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