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경쟁 등 Fun 요소와 경품 프로모션으로 활성화 기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고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직장인들의 운동이 부족한 상황에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가 운영하는 맞춤형 기업복지서비스 ‘베네피아’가 기업복지서비스 업계 최초로 걷기서비스 ‘베네Fit’을 출시하였다.
베네Fit은 베네피아를 이용하는 기업 구성원의 걸음 수 측정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지원하는 복지향상 프로그램이다. 또한 걷기를 통한 탄소 배출 절감으로 회사의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베네Fit은 걸음 수를 측정하여 건강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과 이벤트를 통해 참여 활성화와 습관화를 유도한다.
베네Fit은 혼자 걸어도 베네피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동료와 함께 걷는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건강포인트를 지급한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동료와의 소통과 유대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성원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하여, 동료와 함께 걷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게 하는 재미 요소가 눈에 띈다.
참여 구성원이 본인의 회사에서 몇 번째로 많이 걸었는지, 본인 회사의 평균 걸음 순위가 전체 베네피아 이용 기업 중 몇 위인지 등 모바일 게임과 같은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과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회사별 랭킹을 걸음 수 대신 탄소절감 수치로 전환해 매길 계획이라 ESG 경영 지원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베네피아는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맞춤형 기업복지서비스로, 3,700여 개 기업과 기관, 110만여 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1조 이상의 복지 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직영몰에서는 약 150여만 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11번가, 옥션, YES24, 여기어때, 야놀자 등 150여개의 복지 제휴몰,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등과 연계한 e쿠폰, 매장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엠앤서비스 베네피아 담당자는 “베네Fit이 단순히 회사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베네피아의 혜택 서비스로 그치지 않고, 베네피아 이용 기업/기관의 ESG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Wellness, Finance, Learning, Well-life, Refresh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의와 혜택을 서비스화 하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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