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개그맨 이진호와 MC 담당
[파이낸셜뉴스] 고민 상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활약 중인 서장훈이 이번에는 강연 배달에 나선다.
MBC는 17일 "신개념 강연쇼 '강연 주문 받습니다-당1특송'에 방송인 서장훈과 개그맨 이진호가 MC를 맡아 강연 배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당1특송’은 당신을 위한 하(1)나뿐인 특강 배송이라는 의미를 담고, 배달의 시대를 맞아 전국 방방곡곡 강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 강연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에 관한 이야기, 선택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에게도 말 못한 이야기, 아픈 과거 앞에서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을 주문받아 맞춤 강연으로 고민 해결을 돕는다.
냉철한 분석남 서장훈과 친근한 매력남 이진호가 배달하는, ‘청중 맞춤형’ 강연 쇼를 지향한다. MBC에서 3월 22일 오후 5시 10분에 첫 이야기가 시작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