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 스프링 메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제공.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29층에 위치한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봄내음을 가득 담은 세 종류의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인 마리포사는 국내산 식재료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다이닝과 함께 환상적인 도심 야경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하며 레스토랑 곳곳에서 나비 자수와 나비 형상의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고,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레스토랑 메인 홀 양 옆으로는 마치 나비의 날개처럼 두 개의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어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마리포사의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 데귀스따시옹은 자연과 도시를 이어주는 스토리를 담은 코스요리이다. 훈연한 대파와 성게알을 얹은 펜넬향의 랍스터, 연어 콩피와 콜리플라워 벨루테, 체리와 포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숙성한 오리 가슴살이 준비된다. 메인 요리로는 감자, 단호박 도피노아즈와 농어 구이,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쇠고기 안심, 검은 송로버섯을 얹은 카나리안 채소 그라탱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상큼한 베리 콩포트와 머랭 칩을 곁들인 딸기 요거트 무스가 제공된다.
셰프의 컬렉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셰프의 마음이 담긴 코스 요리로, 단새우 타르타르와 딥오션 캐비아를 시작으로 콜리플라워 벨루테, 삶은 전복과 문어구이, 체리와 포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숙성한 오리 가슴살이 준비된다. 메인 요리로는 감자와 단호박 도피노아즈와 농어 구이,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쇠고기 안심, 검은 송로버섯을 얹은 카나리안 채소 그라탱 중 한 가지가 준비된다. 여기에 상큼한 라즈베리 소르베와 초콜릿 크로캉이 디저트가 코스의 마무리로 준비된다.
갈라 메뉴 트리뷰트는 단새우 타르타르와 딥오션 캐비아, 훈연한 대파와 성게알을 올린 펜넬향의 랍스터, 연어 콩피와 콜리플라워 벨루테,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인 삶은 전복과 문어 구이 순으로 서빙 된다.
여기에 국내산 구운 돼지 항정살, 체리와 포트 와인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숙성한 오리 가슴살, 상큼한 소르베가 준비된다. 메인 요리로는 감자, 단호박 도피노아즈와 농어 구이, 또는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쇠고기 안심, 검은 송로버섯을 얹은 카나리안 채소 그라탱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큼한 라즈베리 소르베와 초콜릿 크로캉이 디저트가 코스의 마무리로 준비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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