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홈카페 트렌드 확산에 따라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와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등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카카오선물하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냉동 케이크 10여종의 지난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대비 31%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카페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 업체마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류를 선보이며 냉동 케이크 시장을 키운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케이크 등 2종을 새로 선보이며 냉동 디저트류 라인업을 확대키로 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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