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2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 에코머는 제주 해안을 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항공 탑승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통해서도 제주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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