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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DGB대구은행 복합점포 '디그니티 부산센터' 오픈

하이투자증권-DGB대구은행 복합점포 '디그니티 부산센터' 오픈
[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은 21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두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부산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와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가 결합된 DIGNITY 부산센터는 사학연금 부산센터에 위치한다.

DIGNITY 부산센터는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는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고객에게 기념 사은품을 지급하고, 타 증권사에서 거래하고 있는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부산중앙WM센터로 1000만 원 이상 이전 후 100만 원 이상 거래 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15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식담보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총 100억 원을 한도로 우대금리 4%를 1년간 적용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는 부산지역에 두 번째 복합점포 개설로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DG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복합점포 오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