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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거래 비율 증가... 김포 오피스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 관심

오피스텔 관심 뜨거운 김포한강신도시 중심 입지… 투룸 설계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


오피스텔 거래 비율 증가... 김포 오피스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 관심
태림 더끌리움 하이엔드 야경 투시도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높아진 집값과 강도 높은 규제로 인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규제 강도가 높은 서울에 주거를 목적으로 공급되는 투룸 이상 오피스텔 분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019년 14만9878건에서 2020년 16만1642건으로 늘었고, 작년은 16만5033건까지 불어났다. 특히 서울 오피스텔 거래 비율이 증가했는데, 작년 서울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총 28만2891건 중 오피스텔 거래는 3만9940건으로 전체 중 14.12%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28만2891건 중 오피스텔 거래 3만4302건으로 12.03%를 차지한 것보다 늘어난 수치다.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 초 상가정보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가정보연구소는 고가주택 규제로 인해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한 사람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양시장에서도 트렌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1월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주거형 오피스텔은 144실 모집에 5783명이 청약하며 평균 40.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거 임대수익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투자자만 해당됐다면, 최근에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실수요자까지 대거 유입돼 수요가 급증한 것” 이라며 “특히 2룸 이상 설계를 적용해 2인 이상 가구까지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오피스텔 시장이 가장 뜨거운 김포한강신도시에도 투룸 설계를 적용한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알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태림건설이 선보이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의 1개동, 오피스텔 107호실로 구성된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걸맞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39㎡ 단일 구성으로 기본형 39.9㎡ 타입과 복층형 39.7㎡ 타입, 아파텔 타입의 39.8㎡까지 친환경 마감재와 호텔식 욕실 제공, 각 세대별 개별 세대창고 적용 등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쿡탑, 양문형 냉장고, 비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편리함을 더했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여기에 라멘조(기둥식) 구조 설계로 건축물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거실 층고가 2.8m에 달해 탁 트인 개방감까지 더했다. 라멘조 설계로 층간소음 저감에도 최적화된 구조가 적용되며, 일체식완충재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김포공항역 환승 시 홍대입구, 여의도, 서울역, 광화문, 신논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D노선(예정) 신설, 서울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은 물론 계양-강화 고속도로,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가 많아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강신도시에서 면적이 가장 큰 상업·업무용지인 구래지구에 위치해 있어 편의, 문화, 자연환경 등 완성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이 1km 이내 위치해 있고, 중앙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경기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와 거의 동일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점에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도 높은 것 같다” 며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내 투룸 이상 오피스텔 공급량이 전체 중 5% 미만이어서 희소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