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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티티 체리 방탈출게임' 완구 13종 출시

초이락, '티티 체리 방탈출게임' 완구 13종 출시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TV애니메이션에 기반한 ‘티티 체리의 방탈출게임’ 완구 13종이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이 완구는 ‘퍼즈니멀 하우스’라고 불린다.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의 각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우주동물 퍼즈니멀들, 마법사 니노스가 이들을 가둔 공간에 캐릭터성을 부여했다.

이번 시리즈 13종은 올 초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순서를 따른다. 체리, 블루베리, 레몬 등 소녀 삼총사가 다른 차원의 공간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애니메이션의 제1화 제목은 ‘과자 굽는 쿠쿠냥을 구하라’다. 퍼즈니멀 하우스 시리즈의 첫 완구는 ‘쿠쿠냥과 과자점’이다.

이어 ‘마부리와 고대유적’, ‘스타핀과 화장실’, ‘졸리달과 무인도’, ‘덤볼프와 수상한 저택’, ‘쥬일러온과 기차’, ‘나토킹과 용의 신전’, ‘톡빼미와 시계탑’, ‘히포드럼과 댄스 게임장’, ‘모팔카와 마트’, ‘데코릴라와 의상실’, ‘차쿤과 응접실’, ‘후르츠다일과 산길’ 등을 선보인다.

이번 완구는 곳곳에 배치된 5개의 방탈출 미션을 풀어 퍼즈니멀을 구해내는 방식이다.
하우스 가장 안쪽에 갇힌 퍼즈니멀은 동물 캐릭터로 제작됐다.

티티 체리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방탈출 미션은 각 제품 별로 난이도가 다르다. 제품 겉면에 표시된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면서 “완구로 13종의 다양한 테마가 있는 퍼즈니멀 하우스를 모으고 서로 연결해서 근사한 퍼니즈멀 타운을 꾸며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