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청년예술인 라운드 테이블.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2022 청년문화 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동고동락은 청년 예술인 성장 발판 및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및 단체다. 공모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개인은 최대 60만원, 단체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 예술인은 오는 9월 열릴 청년의날 프로그램 ‘청년문화제’에 참여해 공연, 전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동고동락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이‘청년기획단’ 당원이 되어, 프로젝트를 안산문화재단과 공동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안산문화재단 청년 토크 콘서트.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5일 “동고동락이 청년 예술인 창작 작품을 알리고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 청년 예술인이 문화예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 청년예술 프로젝트 동고동락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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