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통문화산업의 미래를 그려나갈 청년 초기창업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통문화 분야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사업화 자금 평균 1억 원(1년 차 2000만원, 2년 차 3000만원, 3년 차 5000만원)과 창업교육, 맞춤형 상담, 투자 유치, 판촉 행사, 교류 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전문 보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공진원이 사업장을 갖추지 못한 초기창업기업들이 아이디어 회의, 기업 간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사무 공간도 지원한다. 나아가 우수 초기창업기업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 등의 포상과 추가적인 홍보 지원도 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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