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제주산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 소재 기업들과 함께 판매물품 다양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제주특산 수산물 브랜드 ‘제주어멍’, 제주 현지 소품샵 ‘제주애퐁당’과 ‘플러스제주’, 여행상품 플랫폼 ‘제주투어패스’ 등 5곳의 제주 소재 기업들과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 및 온라인몰 제이샵의 제주산 판매물품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흑돼지·말육포, 제주감귤, 상큼하귤, 오메기떡, 제주 갈치, 반건조 옥돔 등 제주항공이 보유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제주산품의 품목은 총 103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은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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